오늘 제가 공유하고싶은 음악은 '프라이머리의 ~42'이라는 곡입니다.
이 곡은 프라이머리의 2017.08.04에 발매한 '신인류'이라는 앨범에 수록되어있는 곡이에요!
곡의 메인 보컬로는 샘김과 에스나 입니다 ㅎㅎ
프라이머리는 가수가 아니라 DJ 겸 음악PD인데요. 저도 처음엔 프라이머리 노래가 좋아서 찾아듣는데 노래마다 보컬들이 달라서 헷갈렸답니다 ㅎㅎ 요즘 최근에 일하러 오면 프라이머리 음악들을 많이 듣는거같은데 그중에도 좀 스위트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~42라는 곡에 빠져서 또 엄청난 무한재생을 하고있네요!
샘김과 에스나, 두 가수의 음색이 너무나도 잘 어울려 정말 마치 둘이 썸타는 사이인듯한 기분이 들만큼 노래가 좋네요. 이곡으로 에스나라는 가수를 처음 알게되었는데 목소리와 가창법이 너무 매력있어 다른 노래도 찾아 들어봐야겠어요!
샘김과 에스나가 부른 프라이머리의 ~42 들어보세용 :)
* 내가 픽한 곡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 *
[위에 유튜브 -2분 00초]
혹시 오늘 내게 고백할 거라면
Oh
my goodness my goodness
Come down come down
난 기억나 널 향해
마음 편히 걸어갔던 그 날
yeah I remember
걸어가던 박자는 laid back swing
BPM 은 한 123 그 정도
너는 그 날 sunglasses & sun dress
도도한 여자들 중에 최고
ice cold 눈빛으로 she walked away "오"
손가락을 빼고
난 단순히 오늘 뭐 하는지
물어보러 갔더니
다른 플랜 있었지 그때 생각하긴 하니
두려웠어 날 외면할까 봐
(woo remember when I say)
오늘 할 거 없으면 놀러 갈까
넌 나 어때 난 널 생각할 때마다
너무 행복해 너무 좋아해
그때를 난 이렇게 기억해
굿모닝 알람보다
조금 일찍 눈이 뜨네
나도 모르게 느낌이 왔는지
뭘 입을까 한참 신경 썼지
Sweater pants now
what's thinkin girl
오늘만큼은 예쁘게
안 입는 dress 한 번 입어 봐
긴장하지 마
생각보다 잘 어울리네
너의 눈을 마주치면
다 들킬까 봐 Sunglass 챙겨왔지
너 땜에 이게 무슨 짓이야
혹시 오늘 내게 고백할 거라면
Oh
my goodness my goodness
Come down come down
오늘 할 거 없으면
놀러 갈까
넌 나 어때 난 널 생각할 때마다
너무 행복해 너무 좋아해
그때를 난 이렇게 기억해
그땐 왜 그랬어 (뭘 왜 그래)
고백할 줄 알았는데 (바쁘다고 했잖아 네가)
아니야 (그래)
생각하면 너무 웃기잖아
지금은 이렇게 할 거 다 하잖아
사랑해
오늘 할 거 없으면 놀러 갈까
아니면 편히 집에서 영화 볼까
너랑 있으면 너만 있으면
I feel good 이렇게
편해진 우리 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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